동네한바퀴 베이커리 카페 위치 옥수수 크림빵 택배 주문

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춘천 베이커리 카페 위치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는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 산과 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사계절 다채로운 모습으로 숨은 비경을 만날 수 있는 곳. 동네 한 바퀴 234번째 여정은 간직하고 싶은 삶의 이야기로 가득한 동네,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본다..  <동네한바퀴> 234번째 여정은 강원도 춘천으로 떠난다. 동네한바퀴 베이커리 카페 정보는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 손수 키운 농작물로 빵 만드는 파머스 형제 
 

소양강과 북한강이 감싸는 신북읍 율문리 시골길을 걷던 이만기는 길 가던 중 옥수수 작업하는 부부를 발견한다. 토마토에서 오이, 옥수수, 단호박에 수박까지… 6년 전 귀농한 두 아들과 함께 안 하는 농작물이 없다며 자랑하는 소박한 농사꾼 부부. 

알고 보니 두 아들은 농사 뿐 아니라 베이커리 카페도 운영하는 투잡러란다!? 카페를 

하면서 농사를 짓는 건 무슨 이유인가 했더니, 바로 직접 키운 농작물들을 빵과 음료의 재료로 쓰기 위해서란다! 그렇게 나온 인기작이 바로 강원도의 명물, 옥수수를 이용한 크림빵과 춘천 토마토로 만든 베이글이라는데~

사실 IT맨이자 회사원이었던 두 형제가 빵을 만들게 된 배경엔 나름의 애틋한 사연이 숨어있다. 힘들게 농사를 짓고도 늘 제값을 받지 못하는 부모님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였던 것. 반면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자신이 걸어온 고생길을 자식들에게도 물려주는 것 같아 늘 안쓰러운 마음뿐이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파머스 가족의 특별한 

빵 이야기를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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