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무더위에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요즘! 간편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국수 만드는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새벽부터 반복되는 작업 끝에 만들어지는 전통 방식의 국수 공장부터 총 8가지 종류의 면을 수타로 뽑아내는 우육면, 그리고 대형 맷돌로 제분한 메밀로 만드는 평양식 메밀 막국수까지! 쫄깃한 면발을 완성하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란주 전통 방식 우육면 식당 정보
중국 란주 전통 방식의 우육면, 수타면 종류만 총 8가지!
한편, 서울 종로구에는 총 8가지 종류의 면을 일일이 수타로 뽑아내는 우육면 집이 있다는데. 하루에 반죽하는 양만 무려 500~600인분! 이때, 반죽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수분 함량이다. 수분의 정도에 따라 수타로 면을 뽑을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돼 각별히 신경 쓴다. 이렇게 완성된 거대한 반죽은 12시간 동안 냉장 숙성을 거친 뒤, 성인 남성 2~3명이 모여서 반죽을 주먹으로 치대기 시작하는데. 이때 주먹으로 치대는 이유는 반죽 안의 공기를 빼주고 반죽의 탄력성을 높여 면발을 쫄깃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반죽을 치는 작업에 엄청난 힘이 필요하다 보니 작업자들은 골병이 나기 일쑤다. 완성된 반죽은 작업자가 길게 늘여서 면을 뽑는데. 손님이 원하는 대로 굵기가 다른 4종류와 모양에 따른 4종류, 이렇게 총 8가지 종류의 면으로 뽑혀 나온다.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면을 만드는 작업자는 녹초가 되기 일쑤다.
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home.ebs.co.kr/limit/board/10/10103635/list?hmpMnu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