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무더위에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요즘! 간편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국수 만드는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새벽부터 반복되는 작업 끝에 만들어지는 전통 방식의 국수 공장부터 총 8가지 종류의 면을 수타로 뽑아내는 우육면, 그리고 대형 맷돌로 제분한 메밀로 만드는 평양식 메밀 막국수까지! 쫄깃한 면발을 완성하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68년 전통 제면소 국수 택배 주문
68년 전통의 제면소, 하루에 사용하는 밀가루 양만 무려 1t!
충청남도 부여군에는 3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전통 국수 공장이 있다. 전통 국수의 경우 온도와 습도에 특히 민감한 것이 특징. 그래서 이른 시간이지만 최적의 온도와 습도 상태인 새벽 1시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이 공장에서 하루에 사용하는 밀가루는 무려 1,000kg. 양이 많다 보니 500kg씩 총 2번에 걸쳐 소금물과 혼합해서 만든 반죽을 롤러로 펴주는 작업을 반복하는데. 한번 작업할 때마다 무게가 30kg이나 되는 반죽을 수백 번씩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반죽 작업 못지않게 중요한 작업이 바로 건조 작업!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춘 건조실에서 꼬박 하루 동안 건조한다. 잘 마른국수는 수작업으로 잘라주는데. 온몸의 무게를 실어 잘라주는 작업이라 수십 년 경력의 작업자만이 할 수 있다. 하루에 약 1,000개의 국수를 생산하기까지! 새벽부터 나와 시간과 정성 들여서 전통 국수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home.ebs.co.kr/limit/board/10/10103635/list?hmpMnu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