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그릇! 연마 경력만 25년! 작업자들의 수많은 손길로 완성되는 양은 식기 공장부터 뚜껑, 손잡이까지 100% 수작업! 은주전자 명인까지 손끝에서 반짝이는 그릇을 탄생시키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극한직업 양은식기 은주전자 업체 정보
알루미늄과 끝없는 사투! 양은그릇 공장
대구의 한 양은 공장. 노란 빛깔의 양은 냄비부터 대형 양은솥까지 쉴 틈 없이 돌아가는 현장.
하루 생산량 최대 2,500개! 재료 성형부터 포장까지 작업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공정이 없다는데. 특히 엄청난 크기의 양은솥을 만드는 과정은 총 열 번이 넘는 공정을 거쳐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5kg의 알루미늄판에 기름을 묻힌 뒤 솥 모양을 만들기 위해 500kg에 육박하는 금형을 바꿔가며 총 네 번 성형작업을 거친다. 성형작업 중 제품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성형작업이 끝나면 알루미늄 표면을 직접 칼로 깎아내는 연마작업이 시작된다. 기술자의 손끝에서 실처럼 알루미늄이 깎아져 나오는 연마작업은 온몸의 힘을 써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오로지 숙련된 기술자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라고. 연마작업을 거친 양은은 총 세 번의 세척 과정을 거치는데 세척 작업 또한 수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작업이다. 틈 사이가 깨끗하게 세척된 솥은 건조기로 들어간 뒤 포장까지 마치면 비로소 완성된다. 전국 각지로 양은 식기가 유통되기까지! 알루미늄과의 사투를 벌이는 양은 공장 현장을 생생하게 들여다본다.
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home.ebs.co.kr/limit/board/10/10103635/list?hmpMnu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