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추운 겨울,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기 위해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불 앞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인데. 춤을 추듯 하늘로 솟아오르는 강력한 화력을 조절해 가며 장작으로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과 은은하게 퍼지는 숯 향에 고기의 풍미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그리고 온도 조절이 어려워,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구워야 하는 짚불 곰장어까지. 다양한 직화의 맛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극한 직업에서 만나본다.
극한직업 참숯 등갈비 식당 주문
짚불 곰장어 식당 위치 주문 연락처
직화의 대표 불맛, 참숯
1년 365일, 매일 최대 1,500℃에 도달하는 뜨거운 가마와 전쟁을 벌이며 숯을 제작하는 공장. 한 가마에 들어가는 나무는 7t! 이 나무들이 숯이 되는 시간은 7일. 7일이라는 시간을 기다려도, 참숯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겨우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참숯은 장인들에게도 매우 귀한 숯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참숯은 단단하고 강한 화력을 갖고 있어, 식당에서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참숯이 도착한 곳은 한 바비큐 전문점. 바비큐의 생명은 참숯. 꼬챙이에 등갈비를 꽂아 50분이라는 긴 시간을 구워내야만 비로소 바비큐가 완성된다. 그러나 그 시간 동안 참숯이 뿜어내는 매캐한 연기를 마시며 굽는 일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긴 시간 구워내야 고기의 풍미를 올릴 수 있다고. 하루 종일 서서 고기를 굽지만 맛있게 먹는 손님들을 생각하면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다는 열정 가득한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home.ebs.co.kr/limit/board/10/10103635/list?hmpMnu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