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추운 겨울,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기 위해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불 앞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인데. 춤을 추듯 하늘로 솟아오르는 강력한 화력을 조절해 가며 장작으로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과 은은하게 퍼지는 숯 향에 고기의 풍미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그리고 온도 조절이 어려워,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구워야 하는 짚불 곰장어까지. 다양한 직화의 맛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극한 직업에서 만나본다.
화덕 우대갈비 식당 주문
짚불 곰장어 식당 위치 주문 연락처
거대한 화력을 자랑하는 장작
장작의 화력으로 집어삼킬 듯한 거대한 불을 뿜어내는 닭볶음탕 집. 가마솥 밖으로 장작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본 손님들은 감탄을 연발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장작만 한 달에 무려 5t! 닭볶음탕을 한번 조리하는 데도 10kg의 장작이 들어갈 만큼 많은 장작이 필요하다는데. 이렇다 보니, 장작의 강력한 화력을 버틸 수 있고, 골고루 전달해 줄 수 있는 건 가마솥뿐이라는데. 사실 장작은 쫄깃한 토종닭 속에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하는 비법이다. 그래서 가마솥 위로 올라오는 불과 연기에 위험하고 힘들지만 포기할 수 없다는데! 한편 장작으로 또 다른 맛을 내는 식당이 있다. 이곳의 포인트는 장작의 불 조절! 고기가 타지 않게 하기 위해선, 작업자의 섬세한 불 조절 기술이 매우 중요해, 고기를 굽는 동안 내내 집중해야 한다.
직접 만든 대형 화덕에서 불 조절을 해가며, 매일 아침 손질한 우대 갈비와 돼지 뒷다리를 장작으로 구워낸다. 화덕 속 온도는 최대 700℃. 그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직화의 향과 육즙 가득한 고기가 만들어진다는데. 뜨거운 장작 불이 만들어 내는 음식이 있는 곳으로 가 본다.
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home.ebs.co.kr/limit/board/10/10103635/list?hmpMnu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