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민족 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 가족, 친지와 함께 모여 풍요를 기리는 명절에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은 푸짐한 음식들이다. 그중 절대 빠질 수 없는 차례상과 떡, 한과! 바쁜 현대인들을 대신해 조금이라도 수고를 덜어주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찾아가 본다.
명절의 기술자들 떡집, 전통한과 정보
강릉 전통한과 택배 주문
추석 상에 꼭 빠질 수 없는 음식, 송편
강원도 양구의 한 떡방앗간에서는 추석 송편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다. 요즘은 가정에서 빚기보다는 방앗간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 쏟아지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선 추석 한 달 전부터 매일 송편을 빚어야 한다는데. 올 추석 준비하는 송편의 양만 무려 2t! 이 많은 양을 기계가 아닌 일일이 손으로 빚는 고된 작업을 한다는데. 또 다른 이곳의 명물 떡은 양구의 고지대에서 나온 수리취를 이용하여 만든 수리취인절미! 새벽 5시부터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직접 손질한 수리취를 쌀과 함께 갈고, 뜨거운 찜기 옆에서 일일이 반죽을 치대야 한다는데. 최고의 떡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현장을 소개한다.

명절 선물의 대표, 전통 한과
강원도 강릉 한 시골 마을에 있는 한과 공장. 명절이 되기 한 달 전부터 분주해지는 이유는 선물로 보내질 한과를 준비하기 위해서라는데. 올해 추석에 나갈 한과의 매출액은 무려 2억 원 이상! 물량을 맞추기 위해 뜨거운 150도의 기름 앞에서 하루 종일 산자와 유과 튀기긴 후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조청과 튀밥을 발라야 한다. 사장님이 직접 개발해 낸 약과도 손이 많이 가기는 마찬가지! 숙련된 작업자들답게 2시간 동안 만들어지는 약과의 양만 총 3,500개. 한과 제조뿐만 아니라 포장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 소분 과정부터 선물용 보자기에 포장하기까지 모두 상품의 모양새를 유지하기 위해 작업자들이 직접 하고 있다는데. 그렇게 한과 세트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도착하게 된다. 한국의 전통 과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만나보자.

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home.ebs.co.kr/limit/board/10/10103635/list?hmpMnuId=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