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지치고 힘든 일상 속 각박함을, 따뜻한 정(情) 하나로 포근하게 녹여주는 노포가 있다. 그날그날 직접 만든 반찬으로 백반을 대접해 주는 식당, 기름에 튀기지 않은 호떡과 흑설탕이 들어간 찐빵을 70년째 만들고 있는 빵집. 그리고 푸짐한 양의 2,000원짜리 잔치국수, 반(半)인분에 3,000원인 연탄불고기를 판매하는 곳까지. 오랜 세월 정겹고 푸근한 손맛을 전하는 노포와 이러한 노포를 지키는 이들을 만나본다.
2000원 잔치국수 3000원 연탄불고기 식당 정보
2000원 잔치국수 3천원 불고기 식당
70년 전통 호떡 찐빵 가게 위치
6천원 15첩 가정식 백반 식당 위치
깊고 진한 맛의 잔치국수, 2,000원의 행복!
대표적인 서민 음식, 국수. 대구에 있는 한 국숫집에서는 잔치국수 한 그릇을 2,000원에 판매한다는데!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어르신들이어서, 이렇게 합리적으로 가격을 측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잔치국수 외에 이 집의 또 다른 대표메뉴는 바로, 연탄불고기. 이 또한 불고기를 맛보고 싶은 손님들을 배려해, 반(半)인분에 3,000원씩 판매하고 있다고. 하루에 12시간 넘게 일하며 300인분의 잔치국수를 만들고, 계속 서서 연탄불에 불고기를 굽다 보면, 체력적으로 힘에 부친다는 사장님. 하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그저 행복하다며, 죽는 날까지 음식을 만드는 게 소원이라고.
넘치는 인심을 한가득 담아 푸짐한 양의 음식을 전해주는 노부부의 식당으로 가보자.
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home.ebs.co.kr/limit/board/10/10103635/list?hmpMnu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