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지치고 힘든 일상 속 각박함을, 따뜻한 정(情) 하나로 포근하게 녹여주는 노포가 있다. 그날그날 직접 만든 반찬으로 백반을 대접해 주는 식당, 기름에 튀기지 않은 호떡과 흑설탕이 들어간 찐빵을 70년째 만들고 있는 빵집. 그리고 푸짐한 양의 2,000원짜리 잔치국수, 반(半)인분에 3,000원인 연탄불고기를 판매하는 곳까지. 오랜 세월 정겹고 푸근한 손맛을 전하는 노포와 이러한 노포를 지키는 이들을 만나본다.
70년 전통 호떡 찐빵 가게 정보
70년 전통 호떡 찐빵 가게 위치
6천원 15첩 가정식 백반 식당 위치
2000원 잔치국수 3천원 불고기 식당
70년의 세월이 담긴 맛, 호떡과 찐빵
날이 추워지면 문득 떠오르는 간식, 호떡과 찐빵. 서산에 있는 한 시장에는 특별한 호떡과 찐빵을 파는 가게가 있다. 이곳의 사장님은 13살 때부터, 무려 70년 동안이나 빵을 만들어왔다고 하는데. 가족들을 위해, 누군가의 인생보다도 더 긴 시간을 빵에 바쳤다고 한다. 이제는 부양할 가족도 없지만, 여전히 빵을 만들고 있다는데. 기름에 튀기지 않고, 철판에 구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호떡. 그리고 찐빵은 팥과 설탕이 들어간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흑설탕이 들어간 설탕 찐빵이 이곳의 대표메뉴이다. 하도 오랫동안 고된 일을 해와서 손가락이 휘어진 사장님. 그래도 손님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빵을 만드는 게 유일한 낙이라는데.
옛 추억의 맛을 선사해 주기 위해, 힘든 몸을 이끌고 나와 온 정성을 쏟아붓는 이를 만나러 간다.
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home.ebs.co.kr/limit/board/10/10103635/list?hmpMnu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