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장충동 빵집 위치 택배 주문 연락처

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정보

229번째 <동네 한 바퀴>에서는 유구한 시간 속에 변하지 않는 정을 나누며 사는 서울 중구 이웃들을 만나러 떠난다. 동네한바퀴 서울 3대 빵집 위치 정보는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3대를 잇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장충체육관과 더불어 장충동에는 오랜 시간 변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곳이 있다. 1946년에 문을 연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한때 만남의 장소로 애용되었던 가게는 대형 샹들리에부터 카운터, 영수증 간판 등 옛 멋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단팥빵, 샐러드빵, 버터케이크 등 그 시절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빵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배 곯던 시절,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드는 게 애국이라 생각했던 1대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 3대째 가게를 이어가고 있는 신경철 대표. 과거, 언젠가 때가 되면 빵집을 이을 것이라 막연히 생각만 했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쓰러지시고 할아버지마저 별세하며 갑작스레 빵집을 떠안게 되었단다. 선대의 손때가 묻은 빵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지도 어느덧 10여 년째. 언제 오더라도 항상 그 자리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동네 사람들에게 ‘여전한 빵집’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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